충북테크노파크,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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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TP는 재단 소유 건물에 입주한 101개 기업의 월 임대료를 오는 5월까지 3개월 동안 50% 감면한다.

송재빈 원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을 위해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힘을 보탰다”며 “하루 빨리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온 힘을 쏟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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