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Seezn(시즌)'에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우정즈의 인싸투어 라이킷'을 선보인다.
KBS미디어와 KT가 공동 제작하는 '우정즈의 인싸투어 라이킷'은 이진혁, 이세진, 김민규가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명소 곳곳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다.
방송은 16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6시에 시즌 앱을 통해 12주 간 단독 공개된다.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 시청할 수 있다.
13일 오후 4시부터 시즌 앱에서 예고편 영상과 우정즈 멤버와 함께하는 생중계 방송 '인싸투어 인싸이드'와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이진혁, 이세진, 김민규 등 3인방은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팬들로부터 '우정즈'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16일부터 시즌 앱에서 진행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폴라로이드 사진과 친필 사인이 담긴 여행사진 등을 선물 받을 수 있다.
김훈배 KT 커스토머신사업본부장 전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나 여행을 자제한 고객이 방송을 보고 잠시나마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즌은 앞으로도 고객에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