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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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3일까지 임시 휴관을 연장한다.

당초 이달 12일까지 휴관 예정이었다. 정부 다중이용시설 사용 자제 권고에 따라 23일까지 휴관을 유지하기로 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여건 속에서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의무를 이어가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강화에 힘쓴다. '360 버추얼 뮤지엄'을 통해 온라인 관람을 제공한다.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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