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는 반도체 재료부문 사장에 옌스 리베르만(Jens Liebermann)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옌스 리베르만 사장은 메탈시스템사업부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했던 인사다. 신임 사장은 수원 성균관대에 위치한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부 본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리베르만 사장은 바스프 전자소재 전략 개발 및 조직구조를 개편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바스프는 전했다.
2007년 자동차 코팅 사업부문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코팅 및 배합, 원료, 전자소재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 걸쳐 전문성을 쌓았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