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성과관리 솔루션 '스트레티지게이트'를 무상 서비스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재택근무 환경이 조성되면서 임직원의 업무능률 저하는 물론 예기치 않은 경영환경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즈파크는 이같이 무상 서비스 지원 결정을 내렸다.
특히 사전준비 없이 재택근무 체제를 도입한 중소·중견 기업은 업무수행에 따른 혼란과 업무의 생산성 저하를 내부적으로 우려하지만, 이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많이 고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즈파크는 클라우드 성과관리 서비스를 통해 조직성과와 개인성과 향상을 지원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예기치 않은 리스크를 방지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갑산 이즈파크 대표는 “창업 이후 현재까지 '고객 가치가 곧 우리의 가치'란 기업 비전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고객의 아픔을 공유하고 가장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등 이번 무상 서비스 결정이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성과관리 솔루션 '스트레티지게이트'는 이즈파크의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기업성과관리(CPM) 서비스 경험과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KPI관리, 실행계획 수립, 성과 모니터링, 비계량 평가를 모두 지원한다. 성과 모니터링, 조직성과, 조직평가, 개인업적평가, 개인역량평가, 평가종합, 정부경영평가(공공기관) 모듈로 구성된 통합성과관리 서비스인 장점 덕분에 업무 생산성과 확장성, 효율성 등을 지원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