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장년+ 창업캠퍼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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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가 경상북도 지원으로 '2020년 청장년+ 창업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 청장년+ 창업캠퍼스'는 전문기술과 노하우가 있는 중·장년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간 매칭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제조기반 스타트업의 창업붐 조성이 취지다.

경상북도 내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5000만원 사업화 지원금을 받는다. 그 외 교육과 멘토링, 인프라 활용지원, 성장프로그램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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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해당 사업에 참여하려면 청년(만 39세 이하)과 중·장년(만 40세 이상) 2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뤄 신청하면 된다. 중·장년은 10년 이상 해당 분야 경력을 소지한 사람이어야 한다. 오는 2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김진한 센터장은 “지역 내 숙련된 중·장년의 노하우를 활용한 창업 활성화로 청년들이 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중장년 일자리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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