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핀테크 스타트업 링크플러스온과 포인트 플랫폼 기반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작년 10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를 링크플러스온의 '소멸 예정 포인트 전환 및 통합 사용 플랫폼'과 연계해 손님이 보유한 모든 금융회사의 소멸 예정 포인트를 링크플러스온 통합 포인트로 전환해 국내외 모든 신용카드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광재 하나카드 개인사업본부장은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의 결제 범용성 확대와 손님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포인트 기반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