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교육(대표 이효정)은 자사 영어프로그램 클라이영어2.0 버전의 ‘AI 학습관리 자동화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AI 학습관리 자동화 프로그램은 부진학생 파악, 학생별 정확한 문제 진단, 그에 맞는 솔루션 제공 등 학습관리와 입증자료 제작 및 공유 등 학부모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영어학습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자동화 시킨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클라이 플래너’, 입증 동영상의 관리 용이성을 높이는 ‘동영상현황관리’ 등 2가지 기능에 대한 핵심 기술이다.
클라이 플래너는 학생이 학습별로 설정한 목표시간에 맞춰 실시간 학습현황을 분석하여 미완료 또는 지연 시 관리자 앱에 푸쉬 알람을 보내는 기능으로 관리에 취약한 온라인 학습의 단점을 해결함과 동시에 관리자의 개입 시점을 정확히 안내해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허 명칭은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개별 맞춤 학습 현황 관리 플래너’이다.
동영상현황관리는 학습결과 입증 동영상 촬영 및 전송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관리자 앱이다. 학생별 동영상 현황 관리 기능, 원클릭 다자간 전송 등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동영상을 찍고 일일이 학부모에게 카톡 등 메신저로 전송하는 기존 방식의 관리 효율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특허 명칭은 ‘동영상 현황 관리 시스템’이다.
클라이교육 이효정 대표는 “실질적으로 학습효과는 학습 프로그램뿐 아니라, 학생 및 학부모 관리가 체계적으로 시스템화 되는 것에 달려있다.”면서 “클라이교육은 학습 프로그램을 물론 누구에게 수업을 받더라도 똑 같은 학습결과가 나올 수 있는 성공학원 운영시스템까지 제공해 가맹 학원의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이교육은 온-오프라인 융합 블렌디드 러닝에 대한 기술 특허를 시작으로 학습법과 학습관리에 대한 특허 등 총 6건을 출원하는 등 교육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듀테크 선도 기업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