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솔루션 전문기업 블루헷(대표 최해문)은 오는 20~21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광학설계 솔루션 '오슬로(OSLO)'와 조명광학설계 솔루션 '트레이스프로(TracePro)'를 활용한 광학설계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오슬로'와 '트레이스프로'를 통해 광학산업계 프로젝트 수행 시 어떻게 광학적으로 접근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는지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른 시간 내 원하는 설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계법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한다.
'오슬로'는 광학설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기능 요소를 보유한 광학설계 프로그램이다. 기존 렌즈 설계 기능뿐만 아니라 설계 분야에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고급 광선 추적 기능, 분석 기능, 최적화 기능을 고속 매크로 언어와 함께 지원한다.
'트레이스 프로'는 조명광학설계 프로그램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광학계가 모두 구현 가능한 혁신적인 SW로 평가받고 있다. 직관적인 CAD 인터페이스 2D·3D 최적화, 솔리드웍스와 같은 대중적 CAD와 완벽한 상호 운용성을 자랑한다.
블루헷 관계자는 “미국 HW·SW 개발기업 람다리서치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작업 효율성을 높여주는 '트레이스 프로'를 소개하는 데 주력한다”면서 “세미나에서 심도 깊은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광학세미나를 17회 개최해 광학분야 재직자를 위한 업무능력 향상에 나름 일조했다”면서 “올해에도 매달 기초 및 중고급 광학교육 세미나를 개최해 광학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