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이진원)이 매일 저녁 8시에 스포츠 용품과 건강식품 등 건강관련 상품을 단 1시간동안 파격가에 판매하는 새로운 타임매장인 '건강타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티몬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이슈로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상품 검색과 구매 등에 편의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규 건강관련 타임매장을 준비했다. 실제 티몬에서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지난해 동기대비 스포츠 잡화는 97%, 건강식품류는 63% 매출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은 '건강타임'에서 매일 5개 내외의 새로운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티몬은 건강식품과 운동기구, 스포츠 잡화 등을 옵션에 상관없이 균일가로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고 1개만 사도 무료배송해준다. 7일에는 △악력기(1+1) 등 실내운동용품을 5900원에 판매하고 △내 안에 보이차100(1g×14포)을 1500원에 △프로월드컵 런닝화 등 20종을 1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티몬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타임특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타임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아침 9시 100초동안만 운영되는 '100초어택', 10시 10분동안 열리는 '10분어택' 등이 대표적이며, 오전 11시 '유아동타임', 오후 1시 '뷰티타임', 4시에는 '간식타임' 등 촘촘하게 타임매장을 구성해 고객들이 언제 티몬에 접속하더라도 특가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타임은 건강관련 식품과 용품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매장”이라며 “티몬은 소비자들이 티몬에 접속하는 매 시간 타임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가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