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케어, 소독제 매출 35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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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 살균소독제 1월 판매 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350% 이상 급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 증가 △휴스크럽(손소독제) △헥시와입스(티슈형 살균소독제) △티비엑스자임(다목적 세척·소독제) 등에 대한 소비자 문의, 판매 요청이 늘었다.

'휴스크럽'은 클로르헥시딘 글루코산염과 에탄올 혼합 제품이다. 소독 잔류 효과로 다제내성균을 포함한 진균, 결핵균, 각종 바이러스 등 광범위한 살균이 가능하다. 액상 형태로 사용 후 끈적임이 없어 피부 자극과 손상이 적다.

이상만 휴온스메디케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치료제가 없는 상태에서 무엇보다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중국 국영기업으로부터 소독제 수출 요청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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