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요시카이 슌지)은 플래그십 DSLR 카메라 최상위 모델 'EOS-1D X Mark Ⅲ'를 공개했다. 신제품 공개는 4년 만이다.
EOS-1D X Mark III는 새로운 CMOS 센서, 최신 영상처리엔진, 진화한 오토포커스, 초당 20매 연속촬영 등을 자랑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관계자는 “EOS-1D X Mark Ⅲ는 현존 카메라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면서 “EOS-1D 시리즈 핵심 가치인 쾌적·쾌속·고화질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2010만 화소 CMOS 센서와 영상 처리 엔진 '디직X'을 탑재해 화질과 해상도가 뛰어나면서도 처리속도가 빠르다.
정지이미지 촬영 시 상용감도가 ISO 100-102400에 달한다.
강력한 마그네슘 합금 바디로 높은 신뢰도와 내구성을 충족시키고, 무게는 약 1400g으로 전작 대비 가벼워졌다. 와이파이,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