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20'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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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가 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프랜차이즈 직영, 가맹점의 딜리버리 사업 진출을 지원한다.

근거리 물류 플랫폼 업체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서울 코엑스에서 3일부터 열리는 '제54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20'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바로고는 기업간거래(B2B) 브랜드 및 일반 가맹점을 대상으로 딜리버리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한다. 맥도날드, 버거킹, KFC, 롯데리아 등 2만7000여 개 제휴 업체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얻은 노하우를 전한다. 바로고 허브(지사) 창업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4일에는 '성공 창업을 위한 필수 정보: 배달 전문가가 알려주는 딜리버리 컨설팅'을 주제로 강연도 열린다.

류재민 바로고 크리에이티브 그룹장은 “2020 외식 트렌드 키워드로 '편리미엄 외식'이 꼽힌 만큼 배달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바로고 홍보 부스에 내방해 외식 트렌드와 배달을 통한 수익 창출 비법 등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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