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4번째 안테나 매장 1월 초 경남 김해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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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의 4번째 안테나 매장이 오는 1월 2일 경상남도 김해에 오픈한다.
 
안테나 매장이란 팝업 스토어와 유사한 형태로 인테리어 비용과 장기 임대료 등을 최소화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다.
 
회사측은 온라인 기반의 고객들 가운데 실제로 옷을 착용해보기 원하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안테나 매장을 전국에 오픈하기로 하고, 동탄 춘천 등에 먼저 매장을 열었다.
 
안테나 매장은 오픈 비용에서 세이브 된 이익을 소비자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쇼핑몰 및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는 다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운영 초기임에도 고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온라인에서 보다 저렴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는데다 직접 착용도 가능해 구입을 망설이던 소비자들이 적극적인 구매에 나서고 있기 때문.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타 지역에서도 일부러 찾아올 만큼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칸투칸 관계자는 "전국 133만 칸투칸 고객들이 본인이 거주하는 도시에 신규 매장 오픈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향후, 전국 지역의 거점 지역을 선정하여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칸투칸 안테나 매장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매장 방문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매장은 김해시에 위치하며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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