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쥐띠해 마케팅…쥐 케이크·골드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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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쥐 모양 케이크

신세계는 2020년 경자년 흰 쥐띠 해를 맞아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는 귀여운 쥐 캐릭터 케이크를 선보인다. '메나쥬리'는 흰 쥐띠 해라는 콘셉트에 맞게 크림과 치즈로 장식한 5종 제품이다.

'복덩이마우스'는 커다란 귀 모양이 특징이며 익살스러운 쥐 얼굴을 표현한 케이크다. '럭키마우스치즈케이크'는 알록달록한 과일 장식에 쥐가 좋아하는 치즈를 얹었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순도 99.99% '신세계 골드바'도 준비했다. 3.75g, 10g, 18.75g, 37.5g, 100g, 375g, 500g, 1kg총 8종으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골드바는 모두 한국금거래소 제품이다. 골드바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모션으로는 1월 12일까지 3.75g 중량 골드바를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1·2·3만원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김영섭 상품본부장은 “2020년 흰 쥐띠 해를 맞아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다가오는 새해는 귀여운 쥐 캐릭터처럼 밝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 역시 새해를 기념하는 쥐띠 마케팅을 이어간다. 신세계면세점은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주대복'과 손잡고 1월 3일부터 2월 20일까지 내외국인 구매 고객에게 쥐 모양이 새겨진 골드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황금 행운이 가득한 쥐 골드바는 주대복이 2020년 쥐띠 해를 기념해 새롭게 디자인한 제품이다. 내국인은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1달러 이상 구매 시 응모 가능하며 3월 20일 추첨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외국인은 100달러 이상 구매 후 스크래치 쿠폰을 받아 바로 행운을 확인할 수 있다.

1등(각 1명)에게는 850만원 상당 골드바, 2등(각 15명)에게는 22만~26만원 상당 골드마우스 펜던트, 그리고 3등(각 40명)에게는 스마트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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