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봉남 전남대 정보보안협동과정 주임교수가 37년간 정보보안 인력양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한국정보보호학회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노 교수는 지난 2000년부터 정보통신부 산하 시스템보안연구센터를 운영하며 산학일체형 연구 및 교육 모델을 통해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양성에 공헌했다. '후이스 후' 세계 과학자, '영국 IBC' 뛰어난 과학자 인명사전에 등재됐으며,정보보호산업협의회 산학협력 공로상과 장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