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35년 만에 만수아빠 최주봉과 우정여행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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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순돌아빠 임현식이 35년 만에 만수아빠 최주봉과 인천 신포국제시장에서 첫 우정여행 펼친다.
 
<한지붕 세가족>에서 두 사람의 잦은 티격태격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어 아직도 만수아빠, 순돌아빠로 기억되고 있을 정도다. 오는 12월 22일(일) 방송되는 소상공인방송의 '대배우의 市場(시장)한 여행'에서는 에서 배우 최주봉과 임현식의 인천 여행기를 만날 수 있다.
 
두 사람의 여행은 인천의 명물 바다열차로 시작된다. 임현식과 최주봉은 바다열차에서 푸른 바다와 함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만나보고 명소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자유공원까지 둘러본다. 시간이 멈춘 그곳에서는 100년 전의 오늘을 만날 수 있었다.
 
두 대배우가 소문을 듣고 찾아간 차이나타운의 짜장면과 개항장 카스테라의 맛은 추억의 맛을 살려 높은 만족도를 얻기도 한다. 인천에서는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 6.25 한국전쟁도 빼놓을 수 없다. 어느덧 노년이 된 그들이 말하는 전쟁이 준 교훈은 무엇이었는지 흥미진진한 과거 이야기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 인천 청년몰 눈꽃마을. 이곳에서는 활기와 에너지 넘치는 개그우먼 김승혜와 함께한다. 임현식과 최주봉은 김승혜와 함께 남다른 개성을 탑재한 인천 신포국제시장 청년몰 눈꽃마을을 일일이 찾아간다. 마카롱과 김밥, 향기캔들, 디퓨저, 흑백사진관 등 인천 신포국제시장 청년몰 눈꽃마을만이 가진 색다른 풍경과 이색매장들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대배우의 市場한 여행은 임현식이 친구 혹은 인생 후배들과 함께 여행하며 전통시장 청년몰을 방문하고 청춘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청춘예찬 프로그램이다. 탤런트 임현식을 비롯하여, 쉐프 이연복, 가수 김정민, 탤런트 심양홍, 이정섭, 최주봉이 임현식의 여행친구가 되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 5대 도시를 찾아 떠난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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