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대표, 인도 신생아학포럼에서 발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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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유전체 빅데이터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최근 인도에서 열린 신생아학포럼에서 유전체 분야 세계적 석학인 이민섭 EDGC 대표가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39회째를 맞은 신생아학포럼은 산부인과와 소아과 전문의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섭 대표는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태아 신생아 진단검사 적용'이라는 주제로 EDGC의 핵심 기술 유리DNA(Cell-free DNA) 분석 기술로 개발한 태아유전자검사 'NICE'와 신생사 유전검사 '베베진'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유전체 정보는 질병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인류가 보다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도록 하는 핵심적 역할을 한다“면서 ”기존 전통 의료서비스와 접목해 유전체 데이터 기반 정밀의학이 보편화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나이스는유리DNA를 이용해 태아 염색체의 수적 이상을 산모 혈액만으로 확인하는 비침습 산점검사다. EDGC는 검사결과 정확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BI분석에 자체 개발한멀티-Z 분석법을 적용해 99.9%검출율을 확보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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