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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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자유한국당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19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올해 국정감사에서 분야별로 꼼꼼하고 치밀한 대정부 통제를 수행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국정감사에서 개인형 교통수단 사고 증가에 따른 교통체계방안 수립,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의 패턴과 사고유형에 따른 맞춤형 대책, 고속도로 졸음휴게소 화장실 위생대책 등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국토 분야에서는 안전에 빨간불이 켜진 시설물에 대한 보강 및 개축대책, 빈집증가에 따른 정부주거공급정책의 문제점과 대책, LH 아파트 층간소음 대책 등을 주문했다.

지자체는 빨간불이 켜진 서울교통공사 재정 건전성 문제, 급증한 서울시 따릉이 사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제시했다.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국회사무처와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급장한 국회 경내의 보안실패 대책, 임신·출산으로 인한 차별 해소대책, 문재인 정부의 북한 인권개선 노력 미흡 등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민생국감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20대 국회 4차년도(2019) 국정감사의 전 과정(16개 상임위 국감을 지방현장까지)을 종합모니터해 평가했다.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을 27일 오후 4시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송 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재직한 경험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국민들이 느끼는 고통과 아픔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고민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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