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국 전남대 명예교수, 차기 과총 광주·전남연합회장 선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1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최용국 전남대 명예교수(화학과)를 선임했다.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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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국 전남대 명예교수.

최 명예교수는 지난 1987년 전남대 교수로 임용된 뒤 전남대 자연과학대학장, 대한화학회 전기화학분과회장, 전남대 기자재관리단장, 대한화학회 광주전남지부 이사, 전남대 평의원회 의장, 전남대 교수협의회장, 전국국공립대학교 교수협의회 공동회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6년 8월 정년퇴직한 뒤 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활발한 산·학·연 연구를 통해 차세대 에너지 저장기술 등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등재 국제학술지 50여편 등 총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학술서적 22권 발행했다. 대한화학회 학술진보상(1993년), 광주시장상(2002년) 등을 수상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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