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부산역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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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박정우 SR 기획조정실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부산광역시·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철도공사·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와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SR(대표이사 권태명)은 부산역에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SR, 부산광역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5개 기관의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사업 협약'에 따라 진행했다.

부산역 맞이방 2층에 문을 연 섬섬옥수는 네일케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청각장애인 6명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이다.

SRT를 이용한 고객 등 당일 열차 승차권을 갖고 있으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청각 장애인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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