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17일 오전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DB금융투자, SK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과 주식옵션 특화 시장조성자(Market Maker, 이하 MM) 계약을 체결했다.
신규MM 6사는 오는 1월 6일부터 주식옵션 총 33개에 대해 증권사별로 각각 11개 종목씩 시장조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이들 회사는 주식옵션에 대해 종전 대비 강화된 시장조성의무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이에 양질의 시장조성호가 제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