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술로 탄생한 ‘찰스 무선충전 특허기술’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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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충전 특허기술 기반으로 유, 무선 충전 장치를 이용한 보상형 충전서비스인 ‘찰스 스마트충전시스템’이 최근 해외 글로벌 업체들과 무선충전 관련 기술제휴 및 서비스 공급계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스마트충전 시스템 ‘CharS’의 특허기술인 원거리 무선충전시스템기술이 해외시장 및 관련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세계 무선충전 시장규모가 매년 40% 이상 급등하고 있는 시점에 무선충전분야는 ICT 시장의 떠오르는 블루오션이며, 다가오는 무선충전 시대에 찰스 무선충전 기술의 가치가 증명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제조사 및 애플은 아이폰 라이트닝 포트를 없애 케이블 연결 단자 자체가 없는 완전한 무선 모델이 2021년 나올 것이라는 발표’를 인용해, 찰스 팀이 보유한 무선충전특허기술은 다가올 비접촉 무선충전시대에 상용화되는 필수 핵심 기술을 포함하고 있고, 무선충전시스템이 시장에 보급화 되면 당사의 특허기술이 적용돼 그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최근 유수의 감정평가기관에서 기술가치 평가와 더불어 해외기업간 제휴 등 미래성장 발판을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년부터 스마트폰 충전서비스 및 관련 비즈니스 업계를 주도한 ㈜지이디의 충전시스템은 현재 유선 및 접촉형 무선충전방식을 적용해 ‘찰스 충전서비스’를 보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재계7위 기업인 아스트라 인터내셔널과 무선충전기술 및 관련 제품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본 계약을 마치고 공식 파트너사로서 세계 인구수 4위인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올 한해 아시아 지역 주요 국제공항 및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팀과 기술제휴 및 현지화 파트너쉽을 구축했으며, 오는 12월 말부터 태국 및 라오스 국제공항에서도 찰스 충전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는 서울시 주요 지하철역사내 휴게시설과 브랜드 카페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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