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터치, ‘올인원 2020 NEW 엣지 센서 전자칠판’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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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칠판 전문기업 ‘스마트터치’에서 연이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19년에 300만원대 75인치 전자칠판, 벽걸이 전동 스탠드, PC일체형을 연이어 개발 및 출시하더니, 2020년 새해에는 ‘NEW 슈퍼엣지 센서 전자칠판’을 신규 출시했다.
 
최근 대기업인 삼성과 LG에서도 전자칠판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대기업들의 시장 진출과는 무관하게 꾸준하게 판매량 선두를 이끌고 있는 기업이 바로 ‘스마트터치’ 이다.
 
중소기업에서 1년 안에 여러 개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 이같은 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전체 직원 중 50%가 연구소 인원으로 구성되어, 고객의 니즈에 대한 꾸준한 연구 때문이라고 볼 수 있고, 그 결과는 높은 구매율이 대신 말해 주고 있다.
 
신제품 ‘올인원 2020 NEW 슈퍼엣지 센서 전자칠판’은 기존에 자사와 타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적외선 센서 두께보다 더 슬림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터치 정확도가 4배 이상 업그레이드가 되어 정확하고, 부드러우며, 더 빠르게 판서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고객들이 느껴왔던 ‘터치반응속도’에 대한 작은 불편함까지 보완한 제품이 출시된 셈이다.
 
전자칠판의 기능 중 가장 크게 차지하는 비중이 ‘터치를 통한 판서’이기 때문에 구매자들은 터치센서를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기존 센서와 비교해 보면 터치를 인식하는 데이터 전송량이 약 5배로 확장되었고, 터치를 인식하는 터치 포인트도 약 4배로 섬세하여 정확하고 세밀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는 일반 화이트보드나 칠판, 또는 휴대폰에 판서하는 듯한 실제감을 구현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터치센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 연결 및 자료 활용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전면 부에 입력포트를 배치했으며, 안드로이드 셋업이 내장되어 Excel, PDF, PPT 뷰어 및 앱 활용이 PC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즉시 가능하다.
 
기존에 온라인과 B2C 시장에서 활약했던 스마트터치는 ‘2020 NEW 슈퍼엣지센서 전자칠판’ 출시를 시작으로 나라장터 조달시스템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에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스마트터치 대표이사는 “2020 NEW시리즈 출시 후엔 P-CAP센서 전자칠판 출시를 코 앞에 두고 있다.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아이워치에 사용하고 있는 대만의 TPK의 P-CAP센서를 이용하여 32인치부터 75인치까지 연구를 마쳤으며 현재는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더 현실감 있는 판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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