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제24회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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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은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통대상 수상 기업 중 아울렛 기업으로서는 마리오아울렛이 유일하다. 회사 측은 고객 개인화 서비스의 오프라인 연동 활용 기술과 오프라인 방문 고객의 이동경로·방문주기를 파악해 MD개편 및 동선 구축에 활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마리오몰에서 운영 중인 '고객 개인화 서비스'는 고객별 상품 검색과 구매 패턴을 빅데이터로 정리해 동일 표본 집단의 데이터와 연동시킴으로써 맞춤형 상품 소개 및 구매까지 이어지게 하는 솔루션이다

오프라인에서 이를 활용할 경우에는 주차장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개인별로 최적의 쇼핑동선 안내 및 즐겨찾는 상품의 행사 정보 등을 개인 휴대폰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방문 고객 분석 솔루션'을 통해서는 마리오아울렛 1·2·3관 중 어느 건물에 트래픽이 많은지, 몇 층에서 고객의 흐름이 끊어지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간별로 최적화된 휴게 공간 및 행사 정보 소통 공간 등을 조성하는 데 활용 중이다.

마리오아울렛은 이외에도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온라인 챗봇 '다국어 실시간 통역서비스'는 물론, 옴니채널 픽업서비스 등 다양한 IT 기술을 오프라인에 접목해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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