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지갑을 기반으로 한 ‘WPLUS’의 개발사 더블유테크가(WTech)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사업을 진행하는 레아프로토콜(Rhea protocol)과 기술개발 및 사업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레아프로토콜은 특허받은 양방향 QR코드 기반으로 POS, KIOSK사와 협력하여 기존 결제망을 활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암호화폐로 결제 및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더블유테크가 서비스 중인 WPLUS는 국내 대형면세점과 중국 최대 여행사와 정식계약를 통해 결제 솔루션인 WPay를 개발하고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레아프로토콜의 즉시결제 QR시스템을 도입, 내년 상반기내 실제 오프라인에서 결제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있다.
향후 양사는 양사의 기술을 공유하며, 국내외 시장 확장에 대해 최우선 파트너로서, 양사가 보유한 국내외 결제 사업 가맹점 확보 및 결제시스템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
‘더블유플러스의 토큰(WPX)’은 비트소닉 메인 마켓에 상장되어 있으며, 내년 상반기 국내 대형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