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콘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홈loT 프로모션상품 공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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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업 ㈜네콘(대표 우인구)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김광환)가 중증장애인의 편의성 증진을 위한 홈IoT프로모션제품(네콘IoT허브+네이버AI스피커+전등스위치)을 공동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500만 장애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내 당사자 연합조직이다.

또한, 지난 11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최영수)는 경상북도 예산으로 내년부터 100명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되었다.

본 사업은 척수장애인들의 생활의 편의 증진을 위해 AI스피커를 이용하여 음성만으로도 가전제품 제어 및 전등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네콘의 IoT허브를 통하여 통신사와 관계없이 모든 가정에 보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기업은 지난 10월 25일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제9회 척수장애인 재활증진대회에서 협회장으로부터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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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합상품 중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IoT허브는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기존의 TV, 셋탑박스, 에어컨, 선풍기등의 모든 가전제품을 제조사나 연식에 상관없이 제어할 수 있고, 다양한 IoT 디바이스(IoT 전등스위치, 스마트플러그, 펫피더, IP카메라, 도어센서, 움직임센서, 온습도센서 등)를 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전용 앱을 사용할 경우 매번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잠금화면 단계에서 터치와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엔진을 사용하여 편리하게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게 됐다.

㈜네콘은 일반인들의 니즈에도 맞는 IoT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영유아와 반려동물, 노인의 보살핌과 독신남녀의 보안 등 소비자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광환 상임대표는“당사의 AI스피커와 IoT상품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품이 될 것이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당사와 같은 기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인구대표는 "2020년부터 네콘은 전국민 IoT 사용하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생활의 안정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단순 제품판매가 아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장애인단체와 공동 프로모션으로 IoT 보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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