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오텍캐리어(대표 강성희), KT(대표 황창규)와 함께 공기질복합관제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텍캐리어는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에 공조기와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KT는 실시간으로 공기상태를 분석해 공기청정기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텍캐리어와 KT는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열람실과 사무공간에 총 61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향후 다른 대학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현수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3사의 최적 자원을 활용, 오염과 온·습도를 통합한 실내 공기 관리 시스템을 확보해 학생들이 건강관리와 면학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