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스타트업플랫폼'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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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스타트업플랫폼 홈페이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웹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경기스타트업플랫폼'으로 지역공공서비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신규 구축 및 리뉴얼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혁신적이며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평가기준은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항목으로, 국내 웹전문가 및 전문교수 평가위원단이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인터넷 서비스를 평가 및 선정한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국민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및 공공기관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역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이 운영하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창업, 투자와 자금, 인프라, 행사와 교육, 지원사업 등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및 활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11월 1일 정식 출시했다.

그간 분야별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은 있었지만, 모든 영역을 다루는 것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이 지자체 최초다.

경기도 관계자는 “창업에 대한 모든 영역을 다루는 지자체 최초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창업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써 플랫폼을 통해 건실한 창업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 어워드 코리아' 수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창업진흥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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