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이사장 박영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9일 대구 이마트 만촌점에서 '2019 초소형 전기차 보급촉진 홍보 로드쇼'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르노삼성, 대창모터스, 쎄미시스코, 마스터전기차, 캠시스 등 초소형 전기차 제조 5개사가 행사 기간 중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초소형 전기차 보급촉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4개 도시(서울, 대구, 부산, 제주)에서 5일까지 로드쇼를 진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렌트카·배달대행사 등 고객을 초대해 초소형 전기차 차량을 이용한 비즈니스 서비스 모델을 상담했다”면서 “2020년부터 정기적인 행사로 전환, 다양한 수요처 발굴을 통해 초소형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