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과학기술정보통신 국제콘퍼런스가 12월 4일 인터콘티넨탈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M.A.G.I.C, Changing Tomorrow(미래를 변화시키는 MAGIC)'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M.A.G.I.C은 Mobility, AI, 5G, IoT, Cloud를 결합해 만든 단어로 모빌리티, AI, 5G, 사물인터넷, 클라우드가 보여줄 마법과도 같은 새로운 미래를 의미한다.
▲현재 - What will you change? (무엇을 바꿀 것인가) ▲미래 - What makes you challenge? (무엇이 당신을 도전하게 하는가) ▲정책, 전략 - How will it change?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등 M.A.G.I.C 관련 현재, 미래, 전략 관련 내용 중심의 3개 세션을 통해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변화에 따른 현재의 과제, 미래의 비전, 공공성과 정책의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세계적인 국제관계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파라그 카나(FutureMap Founder&Manging Partner)가 '새로운 지정학적 시장, Geo-Technology의 부상'이라는 주제로, 미래학자 브렛킹(Moven Founder)이 '초연결 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한국의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각각의 세션에서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KT, 삼성 SDS, LG CNS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세션별 연사로 나서 업계가 가진 과제와 향후 발전 가능성,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와 함께 최근 이어지는 국제무역분쟁과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정보통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 학계, 공공기관 출신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변화에 따른 과제, 미래비전, 정책전략 등 다방면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모빌리티와, AI, 5G, 사물인터넷, 클라우드가 보여줄 새로운 미래를 엿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9 과학기술정보통신 국제콘퍼런스는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 진행하고, 당일 현장접수도 이뤄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