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매칭 시스템 '유픽(YouPick)' 특화 패키지를 출시한다.
뷰티·게임·엔터테인먼트·푸드·키즈 등 5가지 분야별 특징을 강화한 형태다.
유픽은 다이아 티비가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려는 중소 광고주의 캠페인 효율을 제고하고,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수익 창출을 지원한다.
다이아 티비는 유픽 분야별 특화 패키지에 △유튜브 및 SNS로 플랫폼 확대 △구독자 및 팔로워 수 보장을 통한 콘텐츠 노출효과 확보 △합리적 예산으로 다수의 인플루언서 활용 등 내용을 담았다.
광고주는 마케팅 전략에 따라 디지털 채널 8000여개가 가입된 다이아 티비 '에코넥션(ECONNECTION)'과 인플루언서 1만여명이 활동하는 '태그바이(TAGby)' 등을 선택해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다.
유픽은 시스템이 추천하는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광고주가 직접 창작자를 선택해 캠페인 진행 협상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캠페인 영상 업로드 후 에코넥션과 연동해 플랫폼 데이터 통계를 열람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쉽게 측정할 수 있다.
다이아 티비는 외부 마케팅 플랫폼과도 협업해 중소 광고주 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SNS를 중심으로 구성한 마케팅 플랫폼 태그바이와 협력하는 방식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