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청춘,‘강원도 민관산학 매칭 인증서’ 수여 받아

Photo Image

고령친화 플랫폼 연구개발 전문기업 제3의청춘(대표 백준호)은 27일 춘천 춘천사회혁신파크에서 열린 제2회 강원혁신포럼 행사에서 강원도, 한국보훈복지공단, 강원대학교와 “민관협력형 돌봄 시스템 및 공공서비스 표준 모델 수립” 의제 추진을 위한 매칭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2020년 실증 사례 창출을 위한 시범사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최근 고령친화 플랫폼 기반의 의료기기와 융합형 디바이스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전자부품연구원과 인지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토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사업화의 선순환 구조를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ICT기업사회적협동조합 김태우 사무총장은 “광역자치단체와, 지역거점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회원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ICT 기술로서 시범사업 추진에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의청춘은 소셜 플랫폼 개념으로 개발된 커뮤니티케어(돌봄) 지원 시스템을 관내 지역별 운영기관이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고 기탁 받은 후원 물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