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28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파워센터 반포점'을 신규 오픈했다.
전자랜드가 지난 지난 9월 현대시티아웃렛동대문점을 선보인 이후 올해만 두 번째 서울 지역 점포를 구축하게 됐다. 수도권 공백 상권을 공략하기 위해 서울 지역 매장 확대를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반포점은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리미엄 매장이다. TV, 의류관리기, 안마의자, 청소기 등을 직접 사용하며 각 브랜드와 제품별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라엘존에서는 자신의 피부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또한 방문한 고객에게 음료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에어프라이어에서 갓 만든 간식을 제공해 조리법과 맛을 체험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전자랜드는 파워센터 마포점 오픈을 기념해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일까지 주요 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키친툴, 뮤지컬 티켓, 공기청정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LG전자, 삼성전자, 위니아대우, 쿠쿠전자 일부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어프라이어, 전기포트, 블렌더, 전기레인지 등을 증정한다.
또한 네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전기포트와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는 스티커 이벤트, 휴대폰 비밀번호를 맞추면 추첨으로 갤럭시 폴드 또는 아이폰11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