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U+천원의 사랑' 캠페인으로 4년간 누적 약 1억원을 기부했다.
U+천원의 사랑은 매달 임직원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적립, 사고 혹은 질병으로 도움이 필요한 동료는 물론 장애아동, 청소년 가정에 전달하는 소액모금 캠페인이다.
11월 기준 U+천원의 사랑 참여 임직원은 3400명으로, 누적 기금은 1억5100만원이다.
박지영 LG유플러스 즐거운직장팀장은 “개인이 1000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지만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1000원으로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팀 혹은 담당 단위 임직원이 참여하는 일일봉사 '1팀/1담당 1나눔' △목소리 기부를 통한 시각장애인 책 읽기 봉사 'U+보네이션(Vonation)'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