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이상호)는 교보문고와 '바로드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넷·모바일 교보문고에서 도서를 주문하고 가까운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11번가 고객은 11번가에 입점된 52만종 교보문고 도서 구매 시 원하는 교보문고 매장 내 '바로드림 zone'에서 책을 받을 수 있다. 정가 대비 10% 저렴한 온라인 가격에 T멤버십 추가 할인까지 가능하다.

11번가에서 교보문고 도서 선택 후 '바로드림' 서비스에서 수령지점·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통화 가능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주문 가능하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