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기업연구소 기술보호 및 연구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소·중견기업 기업부설연구소의 기술보호와 연구보안 강화, 보인인식 제고를 위해 협력분야를 발굴한다. △중소·중견기업 기술보소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업무협력 △기업부설연구소 보안역량 제고를 위한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지식 및 정보, 노하우 공유 등을 추진한다.
산기협은 4만여개에 이르는 기업연구소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1979년부터 기업연구소 인정 등 업무를 하고 있다. 산보협은 첨단기술 보호를 통한 기업연구소 R&D를 지원해 왔다.
마창환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산보협과 우리 기업연구소의 기술보호 강화와 보안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