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훈 변호사·변리사 '지식재산 실무해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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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과 영업비밀, 디자인권, 상표권, 저작권 등 지식재산(IP) 관련 기업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저자인 정영훈 씨는 법무법인 바른에서 IP 전문 변호사와 변리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그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책에 모두 담았다.

주요 내용은 △특허출원, 디자인등록출원, 상표등록출원의 등록요건 대비 △강력한 특허권의 확보 및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영업 비밀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및 관련 법 개정 △강력한 디자인권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특허권, 디자인권, 상표권, 저작권 효력 대비 △특허권 침해, 영업비밀 침해, 디자인권 침해, 상표권 침해, 저작권 침해의 성립요건 대비 등이다.

지식재산에 관한 법리 A부터 Z까지를 백과사전식으로 나열하지 않고, IP 실무에서 주로 문제되는 법리만을 IP 권리의 '발생'과 '행사'의 측면에서 설명했다.

또 모든 IP 분야에 관해 동일한 목차를 통해 손쉽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고 난해한 논의는 가급적 피하고 쉬운 표현으로 IP 실무와 관련 법리를 소개했다.

정영훈 변호사·변리사는 “주요 쟁점마다, 저자의 실제 수행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면서 “중소·중견기업 IP 실무자를 염두에 두고 집필한 책”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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