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식 한국해양대 교수가 한국전자파학회 제21대 회장에 추대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민경식 신임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5G·6G 연구활동, 전자파분야 발전을 위한 학회 대외활동 강화, 국제활동 지원 등을 내년도 주요 활동 목표로 내걸었다.
민 회장은 “한국전자파학회가 미래 전파 신기술뿐 아니라 정부정책과 전파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학회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자파학회는 22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19년 전파분야 연구에 대한 최고 공헌자로 학술상을 박용배 아주대 교수, 기술상을 강운규 웨이비스 사장에 각각 시상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