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 8개사가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각 사 IR 담당자와 연구원들이 참석, 투자자 관심 사항을 직접 설명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전기차 시장을 전망하고 포스코그룹의 전략을 발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개발 현황과 전망, 단계별 연구개발(R&D) 계획을 알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에너지, 식량, 부품·소재 분야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그룹사 공동 IR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