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대표 구본학)가 지난 20일, 서울시 강동구청을 방문해 강동지역 소외계층 300세대에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쿠쿠는 강동구청과 협력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쿠쿠는 이번 전기압력밥솥 기부를 통해 이번 모금 사업 제1호 기부자가 됐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 일환이다. 제막식에는 허재영 쿠쿠홈시스 상무, 이정훈 강동구청장, 곽재복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