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기업용 데스크톱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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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센터 M90n-1 나노 시리즈

레노버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기업용 데스크톱 씽크센터(ThinkCentre) M90n-1 시리즈를 한국에 출시했다.

씽크센터 M90n-1 나노와 씽크센터 M90n-1 나노 IoT는 단일 케이블로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활용할수 있다. 공간 절약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 및 퍼포먼스와 관리성까지 고려했다.

씽크센터 타이니(ThinkCentre Tiny) 3분의 1 정도 크기다. 무게가 505그램이다.

베사 마운트(VESA Mount)가 있는 공간이나 테이블 아래에 클램프 방식으로 모니터를 설치해 사용하는 씽크센터 M90n-1 나노는 연간 30% 에너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8세대 인텔 코어 v프로 i7 프로세서와 SSD 스토리지를 갖췄다. 대용량 파일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또한, 16GB DDR4 메모리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2개의 M.2 슬롯을 장착해 저장 용량에 대한 걱정없이 빠른 속도와 즉각적인 응답성을 경험할 수 있다.

씽크센터 M90n-1 나노는 호환 가능한 USB Type-C 모니터 또는 Type-C 도크에 의해 편리하게 구동되어 모든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I/O를 제공한다.

씽크센터 M90n-1 나노 IoT(ThinkCentre M90n-1 Nano IoT)는 높은 작동 온도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팬리스(fan-less) 방식으로 디자인했다.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열을 처리할 수 있는 범위(0-50°C)가 더 넓어져 강한 진동과 높은 온도의 열이 발생하는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

보안 IoT 게이트웨이인 씽크센터 M90n-1 나노 IoT는 에지(Edge)에서 실시간 응답을 요구하는 IoT 장치의 데이터 처리와 보안을 위해 제작됐다.

손쉬운 배치와 확장성을 위해 설계된 씽크센터 M90n-1 시리즈는 TIO(Tiny-in-One) 생태계와 호환이 가능하다.

아이반 청 레노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씽크센터 M90n-1 나노 시리즈 출시는 보다 스마트한 기술로 기업 혁신을 지원하겠다는 레노버 노력을 보여준다”면서 “레노버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폼팩터로 혁신 경계를 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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