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에픽게임즈는 올해 시상식에서 '올해의 개발사' 부문과 '올해의 e스포츠 게임'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포트나이트'가 '올해의 게임'과 '최고의 경쟁 게임'을 수상했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 한 해 동안 엔드게임, 존윅, 배트맨 업데이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했다. 최근 개막한 포트나이트 제2막은 초보자 배려 등 한국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019년 3월 기준 2억5000명 이상 이용자를 보유한 포트나이트는 올해 총 1억달러 상금을 내걸고 '포트나이트 월드컵', '포트나이트 챔피언 시리즈' 등 대규모 e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했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현재 개최되는 가장 오래된 게임 시상식이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