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게임쇼 지스타에서 게임 스타트업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게임 스타트업 공동부스는 엔씨소프트 후원으로 지스타 BTB관 3층에 설치됐다. 미라지소프트, 소울게임, 스토리타코, 아툼, 에스엔씨엔터테인먼트, 엔투엔즈, 엘리펀트사운드, 오아시스브이알, 포메이커스 총 9개사가 참여했다.
공동부스에 참여한 9개사는 자사 콘텐츠 노출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 기회를 가졌다.
김권일 에스엔씨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당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과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서 “베트남 퍼블리셔 중 관심을 갖고 있는 업체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엄태두 소울게임즈 대표 역시 “해외 바이어 발굴이 가장 큰 목적이었고, 공동부스를 통해 계약 진행까지 할 수 있었다”고 참여 성과를 언급했다,
게임 관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스타 BTB관 지원 사업은 게임 산업 비즈니스 활성화와 스타트업 상생 도모를 위해 올해까지 5번째 진행한 사업이다.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인 엔씨소프트가 후원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