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 관리 전문 브랜드 벤타코리아는 터치가 가능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새로 탑재해 기존 에어워셔 제품보다 편의를 높인 ‘벤타 에어워셔 LW-Comfort Plus’ 시리즈를 11월 15일 출시했다.
벤타 에어워셔는 가습과 공기청정이 동시에 이뤄지는 2in1 제품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화 가습 방식인 ‘자연 기화 가습 방식’으로 이물질없는 습기만을 제공하며, ‘NEW 바이오 디스크’가 오염 물질을 흡착시켜 공기를 깨끗하게 씻어내 겨울철 걱정거리인 건조함과 미세먼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해당 신제품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기화 가습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설정한 습도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자동 습도 조절 기능, 저소음·저밝기 설정이 되는 취침 기능, 물 보충 시간 알림 등의 기능들이 새로 도입됐다.
사용 환경에 따라 세 가지 사이즈(LW-15 C+, LW-25 C+, LW-45 C+) 중 선택할 수 있고, 가습 면적과 정화 면적이 기존 제품보다 약 5㎡씩 넓어졌다.
벤타 에어워셔 LW-Comfort Plus시리즈의 색상은 화이트, 블랙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 브이투샵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정품 구입 시 제공되는 프리미엄 관리 서비스 ‘케어플러스’와 2년의 무상보증을 지원한다.
관계자는 “6년만에 선보이게 된 이번 신제품은 촉촉해진 공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그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벤타코리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