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 비율이 늘어나면서 역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시 1인 가구 비율은 2017년 기준 30%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인 가구의 비율은 앞으로도 장기간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최근에는 마포구청역 인근의 한강뷰를 자랑하는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가 분양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마포구는 DMC, 여의도, 공덕, 광화문 등 인근 출퇴근이 편리하고 지역에 5개 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오피스텔 공실률도 낮은 편이다.
실제로 서대문구나 은평구 대비 마포구는 신축 오피스텔 공급량이 약 70%에 불과해 신규 공급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분양은 실 수요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인 가구의 수요가 높은 오피스텔인 만큼 냉장고, 쿡탑, 세탁기, 전자레인지, TV,압력밥솥 등 풀옵션 가전을 완비했으며 지역난방시스템으로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에어컨 통합 실외기로 실사용 면적 극대화를 노릴 수 있으며 고화질 CCTV설치, 카카오 IoT시스템 등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무엇보다 트윈 복층 설계로 공간을 넓혔으며 복층구조임에도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일부 세대의 경우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다.
특히 당 사업지 포함 5동 인구는 약 13만 명으로 대부분 2~30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경 4.5km내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의 핵심 임대수요는 약 1.2만 명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