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교통·생활인프라 갖춘 ‘포레나 루원시티’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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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시장에 투기 수요 진입 차단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정책이 잇따르면서 주택시장이 주춤한 양상이 뚜렷하다. 이로 인해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상품성이 성패를 가르는 모양새다.

따라서 주택시장의 주 고객 층인 30~40대 학부모들을 타깃으로 한 아파트들이 분양에서 선전을 거듭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단지들은 대부분 명문학군과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이 인근에 위치하는 등 교육환경을 갖춘 단지와 역 인근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춘 아파트들은 대외적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수요를 가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한화건설이 인천에서 선보이는 중소형 대단지아파트 ‘포레나 루원시티’가 단지 내 상가와 함께 동시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화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포레나’를 탑재한 포레나 루원시티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서 만날 수 있으며 단지는 총 14개동, 1,128세대 규모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76㎡, 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돼있다. 59㎡ 타입의 경우 평면 루원시티 최초로 공급되는 평면이며 한화건설이 그 동안 주택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담은 3~4베이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동시 분양이 예정된 단지 내 상가 역시 아파트와 함께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대단지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이 속속 입주를 시작하며 생활 편의시설들이 구축되는 가운데 청라지구 생활권까지 공유할 수 있어 뛰어난 정주여건이 마련됐다. 여기에 남측 중심상업지구와 가정지구 상업용지도 인접해 주거 편의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아파트 내 제2청사 사업이 착수, 향후 인천 서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육성될 계획이다. 복합쇼핑몰 등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되는 가운데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공실 우려가 적을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2호선 가정역과 7호선 연장 루원시티역(예정)의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은 내후년 하반기에 착공, 2027년 상반기에 운행을 시작할 계획으로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환승 없이 서울 강남권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라국제도시 신교통 GRT와 BRT버스 등의 다양한 교통 수단을 통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한 교통환경이 구비됐다.

또한, 단지 주변 승학산의 둘레길과 천마산이 인근에 있어 쾌적성이 부각되는 포레나 루원시티는 봉수초등학교와 인접해있으며 가현초중학교, 신현고교가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는 11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단지 내 상업시설과 함께 동시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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