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교육전문기업 다름에듀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교실 안의 작은 도시 프로젝트 'PBL(Project Based Learning)'을 선보인다.
PBL이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는 주제의 학습 프로그램이다. 2020년 유아 개정 누리과정인 ‘놀이 중심교육’을 두고 고민하고 있을 유아교육관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미 선진국에서 널리 보편화된 교육방식이다.
PBL은 기존의 교사가 가르치고 아이들은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교재없이 교구를 활용하여 놀면서 자연스럽게 학습이 되는 ‘놀이중심, 유아중심’ 교육에 중점에 두고있다.
특히 올해 선보이는 PBL은 직업을 통해 일정기간 활동하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와 사회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기존의 단순한 일회성 직업체험이나 지면위주의 수업이 갖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코엑스 유교전에는 오조봇을 활용하여 컴퓨팅사고력을 배울 수 있는 Thinking Viva(띵킹비바)를 함께 선보인다. 현재 전국 유아교육기간에 사용 중이며 컴퓨팅사고력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능력, 논리력, 창의력까지 기를 수 있는 교재이다.
다름에듀 관계자는 ‘내년에도 ‘놀이중심, 유아중심’의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하여 출시 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