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노사 상생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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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은 8일 성남시 분당구 킨스타워에서 노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성남산업진흥원과 노동조합은 성남시 분당구 킨스타워에서 노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 노사는 4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경기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부문 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돼 노사 화합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했다. 그 결과로 노사 상생의 의지를 공고히 하고 대외에 선언하는 협약식이 8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진흥원과 노동조합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일터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데 합의했다. 평화로운 노사 관계를 통해 산업 육성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상생 선언문에 공동 서명했다.

김수제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상생을 위한 공동 선언서에 서명함으로써 최고 수준 노사 문화를 갖추게 되었다”며 “성남시 산하기관은 물론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 모범이 될 수 있는 노사 관계가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익수 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노사의 더 좋은 상생 모델을 만들어 형식을 뛰어넘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직원들이 밝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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