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의 새로운 기능인 ‘자동 컵 센싱’ 사용법을 LG전자 유튜브에 영상을 선보였다.
자동 컵 센싱이란 출수탭 부근의 센서가 용기의 높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출수구 높이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출수탭이 상하로 최대 100mm 움직여 출수 시 물 튀김을 최소화해 준다.
용기 주변으로 물이 튀지 않기 때문에 한층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온수 출수 시 뜨거운 물이 튀지 않아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먼저 물받이 위에 컵을 올린 후 <용량>버튼을 3초간 눌러 잠금을 해지하고 <출수>버튼을 누르면 정수기 출수구가 컵이나 그릇의 높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스스로 높이를 조절한 뒤 깨끗한 물을 출수한다. 상하좌우 정수기라는 이름에 걸맞게 출수탭을 좌우 방향으로 돌린 상태에서도 자동 컵 센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넓은 볼이나 큰 용기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유튜브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신제품 정수기에 새롭게 적용된 기능을 더 많은 고객들께 알리고 정확한 사용법 안내를 통해 고객들이 상하좌우 정수기의 편리성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해당 영상을 제작했다”며 “이미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들뿐 만 아니라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도 영상을 통해 LG 정수기만의 차별화 된 ‘자동 컵 센싱’ 기능을 접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9월 국내 시판 정수기 최초로 출수구가 상하좌우 4방향으로 움직이는 신제품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를 출시했다.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및 주기에 따른 필터 무상 교체, 정기적인 방문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더해 필터 교체 시기를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청정 램프를 제품 전면부에 적용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